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10 윈도우 업데이트 재구성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10 윈도우 업데이트 재구성

윈도우10

현재 윈도우 10은 1년에 대형 업데이트.... 정확히 말하면 빌드 번호가 바뀌는 예를 들어 레드스톤 2 3 같은 업데이트를 두 번씩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6개월 정도마다 제공을 해주고 있지만.... 가끔 업데이트가 문제가 생길 경우 미뤄지거나 하는 경우가 존재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6개월마다 새 버전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원래 6개월마다 새 버전을 제공해주는 건 바뀐 적이 없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19H2(1909)와 20H1(2003)때문에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를 EdgeHTML엔진이 아닌 크롬이 사용하는 크로미움 엔진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정식 출시가 20H1에서 이루어질 예정이고요

현재 크로미움 기반 엣지의 정식 출시를 위해 이례적으로 인사이더 프리뷰가 일찍 시작되어 20H1은 현재 계속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심지어 20H1은 19H1(1903)이 출시되기도 전에 개발이 시작되었죠

 

그러니 중간에 끼인 19H2(1909)가 무척 애매해져 버렸죠...

 

자..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했느냐면 이번 19H2(1909)는 새 버전.. 즉 새로운 기능 등을 추가하기보다는 현재 버전인 19H1(1903)의 안정화 업데이트로 대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변경은 이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출시할 버전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즉 앞으로 윈도우 새 버전은..... 예를 들어 상반기에 출시하는 버전을 H1 버전이라고 치고 하반기에 출시하는 버전을 H2로 가정할 경우

H1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기능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는 거고

H2에서는 그 직전 버전인 H1의 안정화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H1에서도 계속 업데이트는 배포될테니까 H2에서는 대규모로 한번에 문제점들을 고친다고 봐야겠네요...

 

그동안은 윈도우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기능 추가 등이 포함되어있었다 보니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발생했죠

그래서 아예 윈도우 버전 출시가 연기되거나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업데이트를 재구성하게 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어진다고 보면 되겠죠...

설령 문제가 발생해도 H1 버전에 해당하는 쪽에서 발생하고 이후 H2가 안정화 업데이 트니까 H1 보다는 비교적 안정적이게 되겠네요

 

물론........ 꼭 그렇게 안정화가 돼서 더 좋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특히 윈도우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현실 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동안은 안정화보다는 새로운 기능 추가 등으로 급급 했을 테니까 아주 약간은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봐도 되겠죠

 

부디....... 앞으로도 큰 문제없는 윈도우가 만들어지길 바라네요

요즘은 블루스크린 보는 일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가끔 충돌이 일어나니까 그런 게 많이 없어지길 바라네요